무기력한 삶에 빠졌던 한 남성이 청소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청소 전문회사 CEO 마쓰다 미쓰히로인데요... 청소 달인이 제시하는 삶의 질 개선과 행복을 향한 청소 꿀팁,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무기력에 빠졌을 때 해답은 '청소'

사람은 때때로 무기력해지기 마련입니다. 사업 실패, 이혼 등 인생의 큰 시련을 겪으면서 말이죠. '청소력' 저자 마쓰다 미쓰히로도 그런 상황에 놓였었습니다. 그는 집에만 있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날 친구에 의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갑자기 산뜻한 기분이 들며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솟구쳤습니다. 화장실 변기를 닦는 순간, 지금까지 참아왔던 감정이 북받치며 눈물이 그치지 않았죠."

미쓰히로는 이렇게 방 청소를 하며 재기할 용기를 얻었고, 후에 청소 전문 회사를 차리며 청소 분야의 인기 강사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의 인생을 역전시키고 싶다면 용기를 가지고 걸레를 손에 들어라. 청소력을 계속 실천해 가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라고 조언합니다.

청소 달인의 삶의 질 개선 청소 꿀팁

그렇다면 청소력으로 인생을 바꾼 달인의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미쓰히로가 제시한 행복한 삶을 위한 청소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갖고 싶어'병에서 벗어나기

물건을 사는 것으로 충족시키려는 '사랑받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와 같은 욕망의 근본에는 충족되지 않은 기분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존재 가치를 외부에서 찾는 경향이 많죠. 미쓰히로는 "필요한 것은 반드시 채워지니 굳이 사지 않아도 된다"라고 조언합니다.

2. 꼭 필요한 것 외에는 과감히 버리기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모두 버리는 게 좋습니다. 나의 에너지를 빼앗거나 과거에 집착하게 만드는 물건, 언젠가는 쓸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지고 있는 물건들 말이죠. 이런 것들을 과감히 버려내야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3. 방에 쓸데없는 물건 두지 않기

부자들의 방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쓸데없는 물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드라마의 경우에도 부잣집 세트장에는 고급스러운 가구만 몇 개 놓을 뿐, 반면 가난한 집 세트장을 만들 때는 좁은 공간에 물건을 가득 채운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정리 정돈된 공간은 그만큼 정신도 맑게 해 줍니다.

4. 청소 순서대로 '마이너스' 제거하기

먼저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합니다. 이어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오염된 부분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볶은 소금으로 청소하면 습기와 먼지를 제거할 수 있죠. 오염원이 사라지면 상쾌한 기분과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게 됩니다.

5. '작심삼일' 청소하기

평소 청소를 자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고 할 때, 부담감을 줄여주는 '작심삼일'법을 활용해 보세요. 3일간 집중해 청소하고, 2일 휴식 후 다시 3일 실천하는 식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청소 습관이 붙게 됩니다.

청소에는 단순한 집안일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죠. 매일 작은 청소에 집중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그리고 내일은 더 행복한 날이 될 것입니다.